계절이 무르익어 가면서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실 때, 가벼운 외투 걸치시는 게 좋겠는데요.
강원도 철원은 오늘 아침 기온이 6.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14.3도로 출발했고, 지금은 15.1도입니다.
낮 기온은 2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하늘 표정은 오늘도 좋습니다.
맑은 날씨에 간간이 높은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해상에는 아직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데요.
아직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24도, 전주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요즘 주변에 감기 환자가 늘었는데요.
이렇게 기온 변화가 심할 때 생강차와 모과차, 유자차를 마시면 면역력을 높여 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은 지형적 영향으로 내일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양태빈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92108001193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